제2기에 이미아 신인단장 취임

영주시장애인복지관 내 고운맘실천자원봉사단은 지난 11일 오후 6시 벨리나웨딩 1층 연회장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임하는 이화춘 단장과 취임하는 이미아 단장을 비롯해 봉사단 임원과 장애인복지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봉사자 배지 증정, 봉사단장 이·취임식, 만찬 순으로 열렸다.

제1기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이화춘 단장은 2001년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과 함께 봉사를 시작해 약20년 동안 봉사단 단장을 맡아왔다. 이날 지역의 소외된 장애인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공으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이미아 신임단장은 취임사를 통해“봉사를 통해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하는 사회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있다”며 “이러한 값진 경험을 고운맘실천자원봉사단과 계속해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