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대 연탄 5천장, 쌀 12포대 지원

지게꾼봉사회가 지난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1시까지 재가 장애인 15세대에 연탄 5천장과 쌀 20kg 12포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조로 신체적·정신적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립적으로 겨울철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을 선정해 연탄지원서비스가 이뤄졌다.

이날 연탄지원은 지게꾼봉사회 19명 회원과 청소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29명, 복지관 직원 5명 등 총 53명이 함께 배달봉사에 참여해 재가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도움준 지게꾼봉사회 회원들과 대학생,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재가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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