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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예총 회장 선거 3파전...‘예총회관 건립은 내가’
  • 오공환 기자
  • 승인 2020.02.20 09:51
  • 호수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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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호, 김덕우, 이혜란 출마
24일 대의원 간접선거로 선출

하창호
김덕우
이혜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시지부(이하 영주예총) 제9대 회장 선거에 하창호 전 수석부회장(65.사진작가협회), 김덕우 현 수석 부회장(63.문인협회), 이혜란 현 회장(59.무용협회)이 후보로 나서 치열한 3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영주예총 회장은 문인, 음악, 무용, 미술, 연극, 연예, 국악, 사진 등 8개 소속협회 36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문화예술단체 총결집체로 1993년 11월 창립돼 영주지역 문화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회장 선출은 8개 소속협회별로 5명씩 총 40명의 대의원이 간접 선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4일 오후6시 30분 영주시민회관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투표가 이뤄진다.

기호 1번 하창호 전 수석부회장은 계명대 무역대학원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경북사진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대한민국정수사진대전 추천 작가, 영주사진작가협회장(4~5대), 경북사진작가협회 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제7회 경북예술상, 경북사진대전 초대작가상, 한국사진작가협회 주최 금은동 외 180여점 입상 등 화려한 수상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회원 상시 소통의 장 마련 ▲소백예술제 행사 규모 확대 ▲산하 지부 역량 강화 ▲예총센터 건립 추진 ▲미래 예술인 육성사업 추진 ▲정부 공모 사업을 통한 예산확보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기호 2번 김덕우 현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영주여고 수석교사를 마지막으로 퇴직한 교육자로 영주문화연구회 창립발기인, 계간 영주문화 편집국장, 극단 소백무대 대표, 영주문인협회회장, 영주문화연구회 회장 등을 맡아 소백산 자락길 개척, 경북연극인대회와 제1회영주푸른 강수욕축제 기획 등에 참여하는 등 평생 활발한 지역 문화활동을 펼쳐 왔다. 계간 ‘시와산문’수필부문 추천과 월간 ‘소설문학’을 통해 등단한 문인으로 제7회 영주시민대상(문화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선거에서 ▲지회장 임기 단임제 법제화 ▲예산집행 투명성 확보 ▲시민회관 위탁 운영권 재확보 ▲예총회관 건립 ▲영주예술상 제정 등을 공약했다.

기호3번 이혜란 현 지부장은 이화여대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국립안동대 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 영남대 대학원 체육학과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사)한국무용협회경북도지회 고문, (사)한국무용협회영주지부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01년 한국무용협회영주지부를 창립하고 뮤지컬 ‘금성대군’과 ‘무섬아리랑’ 안무감독, 영주무용페스티벌, 민속무용제전, 덴동어미 등 영주예총과 더불어 20년간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해왔다. 전국무용제 예선전 우수연기상, 전국무용제 예선 최우수작품상과 우수연기상 수상(안무), 전국무용제 예선 우수작품상, 경북문화상(공연예술부문) 등을 수상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예총회관 건립 및 기반시설 조성 앞장 ▲각 지부 회원 간 화합과 소통 강화 ▲영주예총 종합예술지 ‘영주예술’ 발간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의 협력네트워크 회원확충 및 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공환 기자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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