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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 열려
  • 영주시민신문
  • 승인 2020.02.07 10:59
  • 호수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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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지회 정기총회
강태성 신임회장
정연흡 이임회장

정연흡 이임 회장, 9년간 봉직 전국 최우수지회로 만들어
강태성 신임 회장, “존경받는 어른 되도록 언행에 모범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영주지회(회장 정연흡)는 지난달 30일 오전 영주동 소재 향군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오전 10시 열린 1부 행사는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사업추진 실적보고 및 2020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예산·결산서를 심의·의결했다.

오전 11시 지회장 이·취임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경북도지부 조임묵 지부장과 신대건 사무처장, 황병직 도의원, 김병기 시의회 부의장, 송명애·이재형·김화숙·장영희·우충무 시의원, 박태승·유재수 전 회장, 나진훈 재향군인회장, 손영달 상이군경회장, 권영수 전몰군경유족회장, 임복순 군경미망인회장, 임병형 무공수훈자회장, 유재영(장윤석 전 의원 부인) 여사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시 복지정책과 류채연 주무관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 유공회원 표창, 정연흡 전임회장 이임사, 강태성 신임회장 취임사, 김병기 부의장 축사, 조임묵 도지부장 축사, 황병직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연흡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해도 우리 지회는 6.25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안보결의를 다지는 한편 6.25 기념행사, 전적지 순례 등 큰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부족한 사람이 9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대과 없이 마치게 된 것은 전우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 덕분이었다. 앞으로 신임 강태성 회장을 잘 도와 우리 지회를 더욱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강태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불초소생이 지회 소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많은 협조와 지도 편달을 바란다. 올해는 6.25 70주년이 되는 해다. 지금도 북한은 적화야욕을 버리지 않고 살상무기를 개발하여 실험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전우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후손들이 전쟁의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철통 방위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대화와 협력과 상호 이해를 통해 평화통일의 길을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정연흡 전임 회장님은 9년 동안 지회장직을 수행하시면서 우리 지회를 크게 발전시키셨다”며 “2011년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1년 만에 경상북도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2014년에는 전국 234개 지회 중 최우수 지회로 뽑혀 중앙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9년 동안 솔선 헌신 봉직하시다가 규정에 의해 부득이 물러나시게 되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또 “영주지역 6.25 참전유공자 432명 중 지회 회원으로 등록한 사람은 304명이다. 회원들의 평균 연령은 90세로 요양병원 입원 중이거나 거동 불편자가 많다. 그러나 살아있는 그날까지 지역 사회와 이웃에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언행에 모범을 보여 「6.25 참전 국가유공자 마크」를 더욱 빛내자”고 말했다.

한편 지회장 표창장을 받은 사람은 박우양(영주1)·송원갑(영주2)·강록구(휴천3)·이인환(풍기읍)·황병태(안정면)·최병호(상망동)·장구휘(평은면)·김영창(이산면) 용사 등 8명이다.

이원식 시민기자

영주시민신문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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