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북부초등학교(교장 김창길)가 학교의 교육환경을 보다 새롭게 개선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풍기북부초는 주차장과 운동장, 놀이시설, 화단 등을 재정비하고 본관을 깨끗하게 단장했다. 특히 영주유아체험센터가 옆에 소강당인 ‘혜윰관’과 급식소인 ‘식생활관’이 새롭게 준공돼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과 식생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겨울방학개학 후 새로 준공된 식생활관에서 점심급식을 받은 학생들은 “밥맛이 더 좋아진 것 같다”, “음식이 더 맛있다”며 즐거워했고 졸업을 앞둔 6학년들은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6학년 박수민 학생은 “졸업이 아쉽지만 학교가 후배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져 좋다”고 말했다.

김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