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 가져

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 지방공무원 13명, 선배 공무원 13명,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역량 있는 선배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맺어 주는 결연식을 가졌다.

후견인제는 1년 동안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멘토-멘티 만남을 가져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시로 상담과 지도를 실시해 조직 내 조기적응과 실무능력 향상을 돕는다.

이날 결연식에서 선배 공무원들은 멘토로 역할을 다하며 후배 공무원들의 모범이 되고, 신규 임용 공무원들은 선배들의 가르침을 열심히 배워 조직 내 역량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각각 선서했다.

김점섭 교육장은 “신규 공무원들은 새로운 기운을 조직에 불어 넣고 선배 공무원들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잘 전달해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 할 것을 당부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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