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선(52) 전 경북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이 지난 20일 제66대 영주경찰서장에 취임했다.

류 서장은 취임식에서 “아름다운 소백산과 부석사, 소수서원이 위치한 전통문화의 본향,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기본과 원칙을 나침반 삼아 시민이 만족하는 치안을 실현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류창선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1994년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외사기획과 근무, 경북청 교통과장,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