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흥2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장 정인환, 김경숙)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상숙, 노경준)는 지난 15일 설을 맞아 쌀 3가마니로 떡국 2kg씩 소포장해 관내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마을경로당 등 20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떡국 나눔은 새마을지도자와 협의체 회원들이 떡국 썰기부터 포장 배달까지 모두 참여해 이웃사랑을 전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은 최근 화재로 인해 주택의 일부 소실된 회원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웃사랑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6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들은 새해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떡국 나눔 행사,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꽃길조성, 도로변 풀베기, 불법광고물정비,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매년 지속해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한상숙 가흥2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과 불우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해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깨끗한 가흥2동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