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청년회의소 김훈섭 신임회장 취임

제39주년 풍기청년회의소(이하 풍기JC)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구랍 19일 오후 6시 경북항공고 실내체육관 3층 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제40대 회장으로 김훈섭(36)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동촌왕겨 대표인 김 회장은 풍기JC에 2014년 입회에 체육분과 이사, 외무부회장 등을 맡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현재 해성산업 이사, 돌핀스쿠버클럽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40년 역사를 이어온 풍기JC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소통하는 젊음 단합하는 풍기JC’ 란 슬로건을 걸고 회원들과의 소통과 단합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선배들이 이어온 발자취를 더욱더 빛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고 청년의 기본정신인 패기와 열정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건강한 JC이념 속에 건강한 활동과 영향력으로 에너지 넘치는 풍기JC를 만들겠다”며 “올해도 풍기JC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왔던 일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당당하고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회원들의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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