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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학교 입학 총 833명 배정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0.01.09 10:24
  • 호수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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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통학의 불편함 최대한 해소 위해
‘무지망’에서 ‘지망’ 전산 배정으로 변경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섭)은 지난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중학교 배정 입학추첨관리위원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영주교육지원청 박은옥 장학사와 부위원장인 영주중학교 김중식 교장, 위원인 동산여중과 영주남부초 교감, 학부모 위원으로 동부초, 중앙초, 가흥초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지역 언론과 영주경찰서에서 각각 1명이 참관했다.

올해 관내 중학 입학은 남 410명, 여 423명으로 총 833명이 중학교에 들어가 57명 선배정, 776명이 지망 배정됐다.

김점섭 교육장은 시작에 앞서 “신입생들을 지망 전산배정으로 학생들의 불편함과 학부모들의 염려가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오늘 전산배정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것이고 교육발전을 위해 학부모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간사인 백선미 장학사는 관내 학교입학정원과 선배정대상자에 대해 안내하고 이날 추첨을 위해 모의배정을 여러 차례 진행했음을 알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원거리 통학의 불편함이 줄어들도록 기존의 ‘무지망 전산 배정’에서 ‘지망 전산 배정’으로 변경됨을 설명했다.

이후 전산처리 방식 안내에 이어 학부모가 참여하고 선배정, 지망배정, 쌍생아 순으로 확인을 거쳤다. 초등6학년의 자녀를 둔 3명의 학부모 위원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참여했다.

한편 중학교 지망 전산 배정은 학생별로 시내 동지역은 1,2,3지망을, 풍기학교군은 1,2지망을 받아 절차에 의해 학교가 배정된다. 먼저 1지망은 학교의 정원 내 희망자가 우선 배정되고 1지망 학교 미배정은 2지망 학교 희망자로, 2지망 학교 미배정 인원은 3지망 학교 희망자로 배정된다.

배정 처리 절차는 입학배정원서를 제출해 배정 기초자료를 입력한 후 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체육특기, 다자녀, 특수교육 등 선배정 대상 학생에 대해 심의 및 확정한다. 이어 중학교 입학배정 프로그램에 대한 모의배정 연습과 오류를 검증한다. 전산처리배정은 위원별로 신입생 학교배정을 위한 Seed-Key(출발기점, 배정간격)를 입력하고 단계별 배정 처리한다.

배정 결과는 1월 10일 오전 10시 초중교감 회의를 거친 후 오후 2시 영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된다. 재배정은 1월 13일~2월 7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2월 11일 오후 2시 전산 배정돼 이틀 뒤인 13일에 발표된다.

박은옥 위원장은 “기존의 무지정에서 지정 전산배정으로 변경하면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더 듣기 위해 학부모 위원을 2명에서 1명 더 참여시켰다”며 “이번 변경으로 원거리 이동에 걱정하던 학생과 학부모들의 염려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아 기자  haed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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