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의 금융업실적평가 동상 이어
전국산림조합 금융실적평가대회 금상 수상

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윤상순)이 지난해 7월 산림조합중앙회의 금융업실적평가에서 동상(부상500만원)을 받은 데 이어 구랍 27일 오전10시 서울송파구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산림조합 금융실적평가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랍 30일 조합장실에서 만난 윤상순 조합장은 “2018년 보다 2019년 상반기 실적이 나아졌고 하반기 성과는 더 좋았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다”며 “특히 지난해는 90억 원의 증자 목표가 조기에 이뤄져 금융자산도 450억 원으로 불어난 만큼 2천260여 명의 조합원의 편의를 위해 사옥 신축 이전과 조합원 실익 증대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께 있던 이시명 지도 상무는 “이번 금상 수상과 함께 경영지도상도 함께 받았다”며 “2019년도에는 경영실적이 그 어느해 보다 좋아진 만큼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수익 증대에 기여하는 산림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이환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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