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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소망] 시민들의 새해 바람①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0.01.05 10:47
  • 호수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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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庚子年) 희망을 품은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를 잠시 돌아보고 새롭게 다가온 한해의 기대를 담아 떠오르는 태양에 소원도 담아본다.

 

영주서부초 송원녕 군

나는 쥐띠에요. 이제 6학년이 되는데 공부를 지금보다 더 잘하고 싶어요. 그리고 체육을 잘하는 어린이가 됐으면 좋겠어요.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요.

올해는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아빠, 엄마, 형, 동생, 나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열심히 살았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에요.

 

 

 

 

영주고3학년 김경섭 군

지난 한 해 동안 학업을 병행하면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해 영주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으려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활동과 결과들, 친구들이 생겨 뿌듯한 한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기대한 것만큼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이루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 해입니다.

새해 소망이 있다면 이제 영주를 떠나는데 청소년참여기구에서 앞장서줄 친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시가 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보고 싶습니다.

청소년적십자(RCY)지도교사 경북회장 조법기 교사

2019년 시민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올해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사랑과 봉사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꿈, 희망, 도전, 사랑을 가득담은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지금 시대는 급속도로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익숙하게 느껴지던 모든 환경들이 내일이면 낯설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인도주의와 봉사정신에 관심을 가지고 앙리뒤낭이 전쟁터에서 부상자를 차별 없이 구호했던 것처럼 우리도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일들에서 하나 되는 밀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흥2동 1통 이교형 통장

고현1통(귀내)인 우리 동네는 124가구 245명 중 65세 이상 노인들이 92명 정도가 생활합니다. 이 마을에서 저는 마을통장 겸 노인회 총무를 맡고 있지요. 자랑거리라면 정월대보름에 전통적으로 이어지는 마을 동제와 윷놀이, 어버이날행사 등 화합 행사를 하고 시설이나 병원에서 생활해 참석하지 못하는 어른들에게는 떡, 과일, 생활필수품을 준비해 노인회원들과 마을 대표 10여명이 찾아갑니다. 지난해까지 6회째 이어왔는데 이런 일들이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곳에서 많은 칭찬과 신문기사, 격려 전화를 받을 때 보람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노인 회원들의 생일 챙겨주기와 독거 노인이 생활하는 자택을 자주 방문해 소통과 애로사항을 챙겨 볼까합니다. 어떻게 하면 마을발전을 이룰 수 있을까하고 지난해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교육도 수료했습니다. 마을에 화장장이 있어 아직도 이상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앞으로는 화장장을 활용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고 철도 이설로 건널목이 없어지면서 마을에 변화가 오길 기대합니다.

노인회 총무로 가흥2동 분회사무장을 맡고 한궁협회 심판위원장으로 활동하는데 올해는 지난해 추진하지못한 못한 각 경로당의 한궁 대회도 추진하고 지체장애인들께 한궁을 보급해 전국과 도 대회에 나가 입상을 하는 것이 첫 번째 소망입니다.

김은아 기자  haed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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