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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조리고, ‘한국의 맛과 멋’ 세계에 알리다
  • 김은아 기자
  • 승인 2019.12.28 11:20
  • 호수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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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인드 함양으로
한중일 국제교류시간 가져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교장 김일동)는 지난 18일, 19일까지 학생들이 다양한 식문화의 특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할 수 있도록 한, 중, 일 국제교류 행사로 열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는 ‘갈비찜’으로 특허를 받은 황윤점 명인이 한국국제고 학생들, 일본 오우카고등학교, 중국 위생학교 방문단을 대상으로 갈비찜 시연을 열어 큰 호평을 받았다.

황윤점 명인은 2007년 농촌기술센터 전국음식경연대회 심사위원, 2009년 KBS 서바이벌 한식왕 출연, SBS 괜찮아U 출연을 비롯해 2009년 양성평등원에서 갈비찜 강의, 뽕잎과 검은콩 갈비찜을 개발하는 등 세계에 우리의 한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연을 보인 황윤점 명인은 “음식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맛은 기본이고 이제는 음식을 예술로 승화할 때”라며 “맛과 멋, 영양을 모두 갖춘 한식에 우리나라의 전통을 곁들어 세계적인 음식으로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오우카고 학생들의 인솔단장인 무라바야시 교사가 영주 한우와 봉화 송이버섯 등 우리 지역의 특산물을 재료로 일본식 소고기 요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오우카고는 일본 드라마 ‘고교생 레스토랑’의 배경이 된 학교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매년 한국국제조리고와 국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국제조리고는 이번 기회로 K-food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이홍생 당위 부서기 외 위생학교 관계자와 제녕시 외사판공실 맹상우 예빈과장이 한국국제조리고에 방문해 영주시와의 국제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산둥성에 위치한 지닝 위생학교는 전일제 국가급 중점중등전문학교로 전국 교육개혁혁신 시범학교, 산둥성 중등직업교육규범화학교로 선정돼 중식조리를 비롯해 간호, 약제, 재활기술 등을 교육하고 있다.

한국국제조리고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미래 국제 사회에서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주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조리 전문인으로서 창의성 계발, 진로 설계 역량을 위한 장을 만들어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아 기자  haed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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