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숙 어르신(83세, 소백실버대학)
엄 마
늘그막에 제일 생각나는 분
오직 엄마
고생만 많이하고
고생하신 열매로 이나라 일꾼 만들었네
세월이 유수같아 벌써 나도 엄마 나이
살아생전 잘 모시지 못해 두고두고 마음아파
이 좋은 세상 하루만 같이 산다면
좋아하는 미역국에 조기반찬 대접하고파
영주시민신문
okh7303@yjinews.com
엄 마
늘그막에 제일 생각나는 분
오직 엄마
고생만 많이하고
고생하신 열매로 이나라 일꾼 만들었네
세월이 유수같아 벌써 나도 엄마 나이
살아생전 잘 모시지 못해 두고두고 마음아파
이 좋은 세상 하루만 같이 산다면
좋아하는 미역국에 조기반찬 대접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