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클럽 31개팀 참여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은 지난달 21일 풍기광복공원에서 ‘제8회 안정농협 용암산기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열었다.

매년 대회를 여는 안정농협은 오랫동안 농업농촌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여가선용과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과 친목, 우의를 다질 수 있도록 게이트볼대회를 열어왔다. 올해는 18개 클럽 31개팀에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영주남부클럽이 우승을, 비봉클럽이 준우승을, 오계클럽과 부석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손기을 조합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게이트볼 동호인들과 화합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정농협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시민들의 관심과 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성원 덕분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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