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 경주세계문화엑스포서 문화체험

영광중학교(교장 박재현)은 지난 1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문화체험활동으로 학생 40명과 인솔교사 3명이 천년신라 빛으로 살아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찾아 문화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1천300년 찬란하고 융성한 신라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밀레니엄 VR관을 찾아 서바이벌 가상체험 등과 찬란한 빛의 신라 타임리스 미디어 아트 천마 궁전을 찾아 아름다운 빛을 체험했다. 또 경주타워 선덕홀에서는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문화를 담은 영상을 감상하고 경주월드를 찾아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체험활동 시간동안 조를 나눠 미션활동으로 멋진 포즈 사진찍기, 신라를 담은 영상찍기, 감상문 쓰기로 친밀감을 서로 형성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김동연 군은 “평소에 말도 잘하지 않았던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조별 사진과 영상을 찍어 멋진 추억을 남게 되었고 주 타워에 올라 경주 경치를 보니 멋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재현 교장은 “경북지역의 아름다운 신라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역사인식이 더 높아지고 창의적이고 글로벌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배우는 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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