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 발표회
다양한 공연전시로 열려

영주문화원(원장 김기진)은 11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영주문화원 동아리 활동 발표회’를 다채롭게 열었다.

발표회는 지난 10월 제43회 영주서도회 회원전과 스물한 번째 시민과 함께하는 소백풍물 한마당을 시작으로 11월 7일부터 다양한 전시와 공연으로 이뤄진 동아리 발표회가 펼쳐졌다.

전시행사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제43회 영주사군자동호회 및 제11회 후소회 문인화전이 철쭉갤러리 1관에서, 영주문화원 도우회 생활자기 전시회는 철쭉갤러리 2관에서 열렸다. 또한 진사조공이 주관하는 제21회 미술전시회는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공연 행사는 148아트스퀘어에서 11월 14일 오후 7시 색소폰문화예술 STUDIO Fall in love 콘서트가, 11월 20일 오후 7시 라온 나르샤의 음악나들이 시즌3 With 영주 공연이 열린다.

영주문화원 김기진 원장은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지역의 동아리들이 그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다양한 공연전시로 시민들의 마음에 가을 낭만과 행복이 충만해지길 바란다”며 “그동안 하나하나 정성을 들인 작품들을 동아리들의 노력과 결실로 보고 많은 시민 분들이 관람하고 동참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문화원 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은 자체적으로 활동하는 소규모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좀 더 알차고 규모 있는 동아리로 성장해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생활예술을 선보이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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