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학부모교실 1강에 남수진 작가 초청
임종식 교육감과 방대욱 대표 16일 강의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최교만)은 지난 7일 오전 10시 선비홀에서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2019년 좋은 학부모 교실’ 1회차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엄마표영어 17년 보고서 저자인 남수진 작가가 ‘엄마표영어 20년이 남긴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는 엄마표영어와 성인영어의 차이점, 엄마표영어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방법, 엄마표영어를 통해 현재 입시 제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대한민국 입시 이야기 등 학부모들이 알고 싶었던 엄마표영어 교육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가한 김소영 씨는 “평소 궁금했던 자녀들의 영어 교육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강연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좋은 학부모교실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에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의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과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의 ‘변화의 흐름을 타고, 중심을 잡고’라는 주제로 열린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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