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읍 전구1리 박정미 부녀회장은 지난 20일 영주풍기인삼축제 시민가요제에서 우수한 가창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받은 영주사랑상품권 50만원 상당을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함을 주었다.

박정미 부녀회장은 “얼떨결에 참가한 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기탁하는 상금이 관내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돼 올겨울을 따뜻이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