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성단체협의회, 지역특화사업 연계로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세연)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자매결연 아동 18명과 함께 영주선비고을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드림스타트 아동 멘토링 사업으로 올해는 아이들과 풍기인삼축제에 참여해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또한 인삼박물관을 함께 견학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세연 회장은 “오늘 함께한 아이들이 선비고을 나들이를 통해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지역특화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멘토링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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