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만 용·작가

[작가노트] 인삼의 본고장 영주 풍기에서 열린 '2019-영주풍기인삼축제'가 지난 20일 폐막식을 갖고 9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가을을 맞아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축제장에는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건강축제불패'신화를 이어갔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관광지와 연게된 축제가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시켜주었다. 모쪼록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우리지역의 대표적 유불문화가 한국을 넘어 세게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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