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의 이해와 실습 통해
정책선거, 토론체험 교육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부석중학교와 영광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선거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맞춤형 민주시민교육으로 미래유권자인 청소년들이 토론의 이해와 실습 등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할 소양을 학습하는 정책선거·토론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선거관리위원회는 무슨 일을 할까요? △매니페스토와 약속(정책선거체험) △민주주의와 선거의 이해 △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의 만남을 통한 선거관련 직업탐색 △모의투표 및 개표 전과정 체험 등이다.

영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에 발맞춰 실시한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통해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이 선거와 민주주의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민주시민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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