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과학발명행사 열어
발명교육센터에서 천체관측 체험도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섭)은 지난 8일 영주종합체험학습장 발명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110명 참가자를 대상으로 ‘발명과 함께하는 가족별빛여행’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3개조로 나눠 1단계로 가족발명활동에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2단계에 우주천문 전시실과 계절별 별자리 찾기로 천체투영실 체험, 3단계에 별자리 이야기와 달, 목성, 토성 등 천체망원경을 통한 천체관측 등으로 열렸다.

참가가족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행성을 비롯한 여러 천체를 직접 관찰하면서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더 넓은 우주로의 호기심을 가지는 시간이었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이렇게 좋은 시설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책에서만 보던 천체들을 직접 망원경을 통해 직접 관측하는 좋은 체험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관계자는 “발명과 함께 하는 가족별빛여행은 11월과 12월 두 차례 더 가질 예정”이라며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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