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만 용·작가

[작가노트] 지난 1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계속되는 2019-영주풍기인삼축제가 첫 주말부터 '구름인파' 가 몰려 '믿고 찾는 건강축제'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는 축제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건강축제에 부응하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호응을 받으면서 2년뒤에 개최될 2021-영주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 예감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며칠 전 대한민국의 법무장관이 온 나라를 들끓게 한 후 결국은 사퇴함으로써 또 다른 '후폭풍'이 예견되는 어지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건강축제불패'의 신화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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