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힐링영주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경상북도, 영주시, 고용노동부영주지청이 공동 개최하고 영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영주시와 경북북부 인근지역 25개 업체가 참가해 직접 8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면접이 이뤄졌다. 구직자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체와의 현장면접을 갖고 다양한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얻었다. 운영본부에서는 이력서 접수와 참여기업체 안내 등이, 취업지원관은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등의 취업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베어링제품 전시와 홍보, ㈜베어링아트협력업체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베어링산업 테마관과 SK머티리얼즈, 노벨리스코리아가 참여하는 대기업 홍보관도 운영됐다. 부대행사에는 인공지능 AI면접,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경품추첨 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윤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