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남부초등학교(교장 황재주) 비타민 봉사대 20명 학생은 지난 21일 청소년어울림마당 아나바다GO!장터에 참여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학생들은 점심시간과 방과후에 모여 인형, 학용품, 장난감, 옷 등의 기부된 물건을 포장하고 가격표를 붙이고 경제, 환경, 나눔의 의미를 담은 홍보도 만들었다. 이날 참가해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데 쓰일 계획이며 앞으로도 나눔 장터에 참여해 아나바다의 진정한 의미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