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인 농업인, 결혼이민자 가족,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일을 마지막으로 입국한 베트남 타이빈성 계절근로자 16명과 베트남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근로자 25명 등 총 41명의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참석해 근로여건, 불법체류 및 이탈방지대책, 인권 보호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고용 농가에는 일자리안정자금, 산재보험 가입신청서 작성, 통장 개설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영주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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