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만 용·작가

[작가노트] 9월 들어서면서 영주 일원에서 진정한 선비정신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선비의 고장'영주를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 간 '제1회 세계인성포럼'을 시작으로 20일에는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선포식과 제1회 선비대상 시상식, 전국 유림 총화대회 등이 소수서원에서 개최되며, 21일부터는 뮤지컬 <소수서원에 놀다>가 공연되며, 축하 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초가을에 열리는 선비정신과 인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세계유산 소수서원을 품은 '선비의 고장 영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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