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은면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지난달 30일 추석맞이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른 새벽부터 나온 새마을지도자 25명은 예고개 삼거리에 집결해 안동 원천 경계지역을 비롯해 지곡교차로, 안동 녹전 경계지역 근방, (구)청소년수련관 앞 및 동막마을 입구 등 약 13.8km에 이르는 구간에 걸쳐 도로변 풀베기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조만순 회장과 박명희 부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 덕분에 추석맞이 깨끗한 도로경관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비에 힘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평은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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