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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찾아 떠나는 우리들의 ‘1박2일’동산고, 맞춤형 진로체험 눈길
  • 김은아 기자
  • 승인 2019.09.05 16:43
  • 호수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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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동산고등학교(교장 우경철)는 지난달 8일부터 25일까지 학년별 학생맞춤형 진로체험을 다녀왔다.

교육부가 선정한 매력적인 직업계고(이하 매직사업)인 동산고는 2017년부터 색다른 학교 밖 교육을 시도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내외적 성장을 통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진로체험도 그 일환으로 학년별 2팀씩 선정해 팀별 7~8명으로 구성하고 학생들이 교과와 진로에 맞는 장소를 선정해 일정, 숙박, 교통 등 1박2일간의 모든 계획을 직접 세운다. 이때 학교는 예산지원과 안전을 위해 학생들이 선정한 교사가 여행에 동반한다.

즐거운 학교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을 찾아 떠나는 ‘우리들의 행복한 1박 2일’ 주제로 떠난 이번 여행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기업체 방문, 부산타워 등에서 다양한 현장체험으로 이뤄졌다.

안승건 교감은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견문을 넓히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 함양, 경제활동관련 지식습득, 책임의식 증대,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등 자신의 꿈을 키우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올해 참가자들이 많았고 호응이 좋았기 때문에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철 교장은 “성적, 취업 중심의 획일적 잣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활동을 통한 자발적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자아정체성 확립과 자신감 회복으로 학생들의 꿈을 열어주고 즐거움을 제고하고자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김은아 기자  haed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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