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와 동산고, Self-Clinic 취업캠프

영주상공회의소(회장 조관섭)는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 일환으로 지난달 29, 30일 1박2일간 동산고등학교(교장 우경철) 3학년 취업 영재반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가졌다.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은 지역 청년 미취업자 대상으로 지역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 채용기회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범도민 운동이다.

이날 ‘성공취업을 위한 Self–Clinic 취업캠프’에는 진로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학생들을 위해 각자의 성향 및 적성에 맞는 취업전략을 수립, 실질적인 취업대비 교육으로 이뤄졌다.

동산고 김판수 교사는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직무의 이해도를 높였을 뿐더러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관섭 회장은 “앞으로 지역청년들이 취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영주상공회의소는 2016년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캠프, 기업탐방프로그램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지역청년 취업률이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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