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만 용·작가

[작가노트] 내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이 2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주, 문경, 예천 선거구 출마 예정자들의 이름이 하마평으로 오르내리는 가운데 여의도 입성을 향한 정치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밥상머리 여론' 선점과 여론조사에 대비한 각종 행사 참석, 당원 모집, 지지자 결속 다지기 등이 한창이다. 현재 출마 예정자는 자유한국당 현역 의원인 최교일 의원을 비롯하여 황재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장윤석 전 의원, 이한성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모쪼록 이번 한가위 명절을 통해 우리지역의 '참일꾼'에 대한 진지한 '하마평(下馬評)'이 오고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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