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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사의 꿈을 펼쳐라
  • 오공환 기자
  • 승인 2019.09.04 11:42
  • 호수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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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으로 대체 불가능
21세기 대세 직업 항공정비사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지난 2016년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 인가를 획득하고 항공정비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학생들에게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교육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은 전국 130여개의 전문대학 중 영주의 경북전문대와 경남 양산시에 소재한 동원과학기술대 단 2곳이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에 입학한 학생들은 졸업 전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이 가능하지만 미승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졸업 전 면장 취득이 불가능하다.

2019년 상반기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존 항공사와 신설 예정인 항공사가 주문한 신규 항공기가 매년 평균 35대~45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계속되는 민간항공사의 약진과 신설로 인한 여객기 도입으로 해당기종의 전문정비사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기존 항공정비사의 정년까지 늘려가는 추세라고 한다.

이는 항공기의 복잡한 메카니즘 특성상 항공기의 기체, 엔진 및 전기전자 분야의 부품교환과 기타 여러 분야의 수리를 항공정비사를 대신해 인공지능(AI)이나 자동화 공정 등이 대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특히 기종한정 면장은 항공정비사 면장 소지자이면서 국내에 도입되는 기종의 대표기종을 책임지고 정비할 수 있는 확인정비사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다. 항공사에 근무하는 기존의 항공정비사들이 해외 주재 정비사 선발은 물론 최고로 갈망하는 자격분야이다.

경북전문대는 경북도로부터 항공정비사 면장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기종한정교육(A320, B737) 전문교육기관 인가를 위한 지원사업도 획득해 항공정비 산업계의 우수자원을 교육시키는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항공전자·정비과 윤상일 학부장은 “대학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서 21세기 유망직업 중 하나인 항공정비사 전문인력 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도적 교육기관으로 발돋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공환 기자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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