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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꿈을 응원해[45] 생명을 살리는 외과의사의 꿈 위해 ‘한걸음씩’제일고 2학년 최은혁 군
  • 영주시민신문
  • 승인 2019.07.25 16:22
  • 호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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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자질 키우기 위한 준비
마음 치유하는 봉사활동 이어가

“죽어가는 사람을 살린다는 행위자체가 너무 좋아서 의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태석 신부 같은 의사가 되어 의술을 정말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서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제일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최은혁(18세) 군은 외과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한의사인 아버지를 보며 자라온 최 군은 초등학생 때부터 자연스럽게 의사를 꿈꾸게 됐으며 명의라는 티비 프로그램을 보며 생명을 살리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한다. 또한,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를 보며 모든 걸 두고 아프리카에 가서 의술로 사람을 살리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외과의사라는 구체적인 꿈을 꾸게 된 것은 이국종 교수님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 의사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 준비 중
의사가 되기 위해서 일단 학생의 본분인 공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최 군은 의료, 생물 동아리도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활동 중이다.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안락사에 대한 주제토론, 의료기술에 대한 기사작성을 해보며 의사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한, 독거노인 말벗봉사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봉사를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 것이라고 말하는 최 군은 지금도 힘든 일이 있으면 부모님께 가장 먼저 이야기를 한다.

“부모님께서는 제가 힘들 때마다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저를 잡아주시고 위로해주십니다. 제가 살아가는데 부모님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사랑을 받은 만큼 나눠줄 수 있는 것이니까요”

▲ 하루 한 가지라도 기쁨을 주는 사람으로
하루에 한 가지라도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최 군은 특수학급 도우미를 하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의무감으로 시작한 도우미 활동이 지금은 진심으로 즐겁게 하고 있다고 한다.

“말을 못하는 한 친구의 도우미를 하며 처음엔 잘 못 알아들었는데 계속 관심 있게 지켜보며 그 친구가 하는 행동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니 이제는 파악하게 되었고 소통도 잘됩니다. 신유의 시계바늘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함께 춤을 추기도 했어요”

▲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찾도록 열심히 하자
큐브 맞추기를 즐기고 힘들 때에는 클래식 음악을 듣는다는 최 군은 어떠한 순간에도 현재 상황에서의 최선을 다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중간고사 시험을 못 봤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기말고사 때 정말 열심히 했어요.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후회하지 말고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라’는 엄마가 해주신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최 군은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이 정말 어렵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노력한 만큼 결과도 좋게 나온 것 같고 열심히 살아가는 자신에게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 프리랜서기자

[응원메시지] 백현우외과의원 원장
외과 의사를 꿈꾸는 최은혁 학생을 응원합니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로 돈 벌려고 하면 안 된다는 기본마인드를 갖고 있어야합니다. 둘째로는 길을 가다가라도 사람이 쓰러져 있으면 살려야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의사가 되는 길이 쉽지 않은 길이기에 학생의 신분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를 열심히해야한다는 것이지요. 의술을 정말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서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최은혁 학생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남은 학창시절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영주시민신문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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