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로타리클럽(회장 여예지)은 지난 11일 지역 재가장애인가정 10가구에 쌀(200kg)을 후원했다.

이 봉사단체는 2015년 6월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도선스님)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물품 후원(쌀)과 복지 기금 후원, 회원들의 주방봉사를 이어왔다.

지난달 19일에는 벨리나 웨딩에서 진행된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지역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지원팀 황영석 사회복지사는 “2001년 복지관이 개관한 이래 18년간 영주지역의 아리랑로타리클럽 같은 단체와 같은 기관의 관심과 후원으로 장애인 복지사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봉사나 후원을 희망하는 분들은 운영지원팀(054-633-6415)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유순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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