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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 잡고 더위도 잡는 봉화은어축제 27일 개막
  • 오공환 기자
  • 승인 2019.07.25 15:51
  • 호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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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내성천과 신구시장 일원서 9일간
전국어신선발대회, 여름밤 맥주페스티벌 등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9일간 ‘뜨거운 여름, 봉화은어 잡GO!, 한 여름밤 더위 잡GO!’란 주제로 봉화읍 내성천 일원과 신구시장에서 열린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사)봉화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봉화은어축제는 문체부 선정 5년 연속 우수축제이다. 이 축제는 매년 은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신나게 보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축제의 본질인 놀이성과 신기성 극대화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문화·예술·공연, 농특산물 전시 판매 등 주요 프로그램을 밤시간까지 진행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 문체부 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 선발대회 △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 반두잡이·맨손잡이 체험 △ 은어학교 및 민물고기 전시관 운영 △ QR코드 퀴즈대회 △ 은어 숯불구이 체험 등이 있다. 또 문화·예술 공연으로는 개·폐막공연, 전국난타대회, 도립교향악단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문체부 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 선발대회는 300명 정도의 신청자를 사전 접수 받아 내달 3일 열린다. 은어를 가장 많이 잡은 1위는 문체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2위는 경북도지사상과 50만원, 3위는 봉화군수상과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비치발리볼연맹에서 주관하며 30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TV방송으로도 중계될 예정이며 1, 2, 3위 각각 2개 팀에 총 900만원의 시상금도 주어진다.

또한 개폐막 공연 등에는 마마무, 오마이걸, 미스트롯을 비롯한 유명 가수들을 초청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 주변 상권 활성화 및 야간 축제 운영을 위해 한여름밤 맥주페스티벌, 시장 터널주변 경관조성, 대형 포토존 설치, 버스킹 공연, 마칭밴드 퍼레이드 등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밤에 열리는 한여름밤 맥주페스티벌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구시장 일원에서 맥주와 다양한 음식을 제공해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야간에도 머무르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페스티벌은 특별 제작한 맥주컵을 봉화사랑상품권과 교환해 봉화은어축제 참가의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성천 수변무대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와 공연을 구성해 야간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아울러 올해 새로이 설치되는 스윙교를 통해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신구시장 터널 주변에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빛 조명 시설 연출을 통해 지역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 축제장 일원에는 은어형상 조형물 대형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은어잡이 체험권은 일반인은 1만원, 중학생 이하,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8천원이며, 단체 30인 이상일 경우 1천원 할인된다. 입장권에는 3천원의 봉화사랑 상품권이 포함돼 있다. 상품권은 축제장과 지역의 음식점, 마트, 주유소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관광객 만족도와 축제의 매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청정봉화에서 한여름밤을 머무르며 즐기는 축제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오공환 기자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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