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계 소식]

영주상공회의소(회장 조관섭)는 최근 경제 현안에 대한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상공회의소 임원 회의를 지난 15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경북 상의 임원들과 경상북도 이근식 중소벤처기업노동과장, 정희용 경제 특별 보좌관, 영주시청 임흥규 일자리경제과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경제 현안인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대구경북 지역의 기업에 대한 피해 현황과 수출규제의 장기화에 따른 상호 협력으로 문제 해결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날 윤창호법 시행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들도 논의됐다. 특히 경상북도는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 요인 중,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금융지원을 다각도로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영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국가가 기초소재 산업육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야 한다”며 현재 경북북부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기초소재 산업육성을 위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 할 수 있도록 국가가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상공회의소 회의는 지역을 순환하며 열고 있으며 각 지역 상공인들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역경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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