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교 초등병설유치원, 다문화 이해교육 가져

영주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미자)는 지난달 28일 오전10시 봉현초 다목적교실인 천우관에서 관내 6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가졌다.

이날 봉현, 풍기, 풍기북부, 옥대, 순흥, 부석초 병설유치원 원아들은 1부 순서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가상의 설명으로 중국의 문화와 전통을 그림과 동영상을 통해 배웠다. 2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들기로 중국의 전통등을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져 유아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황미자 센터장은 “원아들이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알아가고 지구촌 사람들이 겉모습은 다르지만 사는 모습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이해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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