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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꿈을 응원해[38]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해주는 한의사가 되고 싶어요”한의사를 꿈꾸는 영주제일고 2학년 배다움 학생
  • 영주시민신문
  • 승인 2019.06.07 16:09
  • 호수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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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영향, 5살 때 부터 꿈꿔
피아노, 한자공부 등 모두 열정적

“저는 평범한 한의사가 아니라 제가 잘하는 피아노 연주로 사람들의 마음까지 치유해 줄 수 있는 한의사가 되고 싶어요”

영주제일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배다움(18) 학생은 한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어렸을 적부터 외할머니를 따라 한의원을 자주 다녔다는 배 군은 한의학적 치료를 받고나면 몸이 편하다고 하는 할머니를 보며 한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온 것이다.

“저는 외할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어요. 그래서 할머니를 위해서 한의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이 꿈은 아주 어렸을 적 5살 때부터 간직한 꿈인데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어요”

▲ 피아노는 나를 받쳐주는 삶의 기둥
‘진정으로 즐거운 일을 찾아 멋지게 살아라’라는 소리를 들으며 조금은 자유롭게 살아왔다는 배 군은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림실력도 수준급이라고 한다.

또한, 음악을 좋아하고 특히 청음이 좋아 절대음감을 갖고 있으며 ‘피아노는 나를 받쳐주는 삶의 기둥’이라고 표현 할 정도로 피아노 연주를 좋아한다.

“친구들과 버스킹도 하고 제가 편곡한 곡을 연주하고 촬영하여 유트브에 올리기도 해요. 피아노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학업에 지장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하지만 피아노는 저의 보물이에요. 학업의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무엇이든 좀 더 잘 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고 동기부여가 되지요”

▲ 청소년들이 좀 더 자유롭고 존중받기를
오랫동안 한의사의 꿈을 키워온 배 군은 한자실력도 수준급이다. 유치원시절에 한자공부를 시작해 초등 6학년 때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한자공부도 재미있었고, 피아노 연주도 좋아했는데, 이 모든 것들이 저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무엇이든 시작하면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배 군은 현재 교내 생명과학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한의학적 정보를 얻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누구보다도 알찬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배 군은 청소년들이 좀 더 자유롭고 존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에게 학업도 중요하지만 하고 싶은 일도 하며 진로를 탐색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놀 때는 같이 놀고, 공부할 때 같이 공부하며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자고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 피아노 연주로 마음까지 위로해 주는 한의사가 되고 싶어
외할머니를 위해 한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온 배 군은 지금은 세상의 모든 아픈 사람들을 위해 그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주며 잘 키워준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해 줄 수 있는 한의사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항상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무엇보다도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김미경 프리랜서 기자

[응원메시지] 담임선생님 남기윤
다움아, 너와 만나 한 교실에서 3개월이 되어가는구나. 뽀얀 피부와 생긋 웃는 미소가 참 인상 깊었지. 선생님께 들려주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서 느껴지는 절대음감, 너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한 폭의 시와 글들에서 너의 꿈과 끼를 느낄 수 있었어. 그러나 한의사가 되어 아픈 사람을 돌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너의 고운 마음씨와 세상을 보는 아름다운 눈도 읽을 수 있었지. 이런 너의 꿈, 선생님이 항상 응원할게! 공부 좀 열심히 하고 야자 빼먹지 말자. 그러면 어느덧 한걸음 너의 꿈 앞에 도착해 있을 거야! 다움아 파이팅!

영주시민신문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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