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섭)은 11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4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행정인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궁, 400m 계주, 단체 줄다리기, 협동 공튀기기 등 4개 종목에서 각 23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준비한 실력을 겨루고 우의를 다졌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전 종목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며, 단합된 모습으로 응원을 벌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점섭 교육장은 “종합우승은 관내 교육행정인들의 하나 된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이번 우승이 영주교육에 활력을 불어넣어 선비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