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상공회의소(회장 조관섭)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이순세)가 지난 9일 영주상의 대회의실에서 법무보호대상자 취업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주상공회의소 조관섭 회장과 임원 11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순세 지사장 등 3명이 참석해 양 기관 간 긴밀한 취업지원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날 조관섭 회장이 대표로 있는 (자)신영레미콘과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순세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취업과 자립을 위해 적극 나서 준 영주상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출소자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산업체와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관섭 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 경북지부와 더불어 출소자들의 자립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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