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출산가정과 소외아동에 사랑 전달

휴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현숙, 황영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자녀와 소외계층 세대 10가구의 어린이를 찾아가 사랑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휴천3동은 지난해 아기가 태어나 다자녀가족이 된 세대의 어린이들과 어려운 환경에서 밝고 착하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방문해 선물꾸러미와 함께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추진한 특화사업은 지난 연말 ‘산타가 전하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연계한 것으로 사전에 자녀의 보호자로부터 자녀의 소원 선물 품목을 접수 받아 구입한 선물로 어린이날에 맞춰 각 가정에 전달해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황영오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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