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일부터 20일까지 ‘2019년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 사회조사는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과 주요 관심분야를 파악해 지역 정책개발과 복지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현장 조사원 15명이 지역 75개 표본조사구 내 900개 가구를 방문해 가구주와 2일 현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문화와 여가 등 경북 공통 항목 37개와 전통시장 개선사항, 저출산 극복대책 등 영주시 특성 항목 8개로 구성돼 있다. 시는 조사결과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현안해결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되기 때문에 정확한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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