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면에 위치한 관음사(주지 원명스님)는 지난 1일 이산면 원리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는 △축하공연 △관음사 어린이집 재롱잔치 △점심식사 △기념품 배부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관음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100kg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명 주지스님은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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