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면, 주민 만족 행정서비스 ‘호응’

청사 신축이 한창인 안정면(면장 김정훈)이 청사 임시 이전에 따른 불편 해소와 농번기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복지상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안정면에 따르면 찾아가는 상담실은 (부)면장, 협의체위원(장), 맞춤형복지팀장, 복지담당자, 총무팀, 민원팀, 산업팀, 민간네트워크인 온정케어추진단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주민들에게 주요시책 홍보, 제증명민원 및 세금정보 안내, 복지제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농축산 지원 사업 안내 등이 있다.

찾아가는 행정복지상담실은 사전에 마을이장, 노인회장 또는 기관 단체장을 통해서 신청을 하면 각 분야의 담당자들이 마을회관 또는 행사장 등으로 찾아가서 민원 및 복지 욕구를 파악 후 맞춤형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민관협력으로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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