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비문화축제가 3일에서 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다양하고 화려한 색감의 한복들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축제기간에는 선비촌 입구 선비상 옆에 영주소백예술촌(촌장 조재현)의 한복체험장이 운영돼 왕족과 양반, 평민들이 입었던 전통한복과 개량한복, 화려한 어우동 옷 등 300여벌를 대여하고 다양한 소품도 제공한다. 올해는 역할에 맞춰 수염이나 재미난 캐릭터 등으로 꾸밀 수 있는 분장이벤트가 추가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사진제공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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