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60여명이 매월 적립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지사장 김주연)가 지난 9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을 돕는 의미에서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500장)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직원 60여명이 지난해부터 매월 일정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지역에 있는 저소득 초등학생들이 있는 가정에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시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시는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 중에서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25명을 선발해 각각 2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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