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특산품인 홍삼이 중국에 수출된다.

지난 12일 오후 4시 영주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영주시청 강신호 경제산업국장, 영주상공회의소 송병권 사무국장, (사)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주풍기홍삼(풍기특산물 영농조합법인)과 중국 성삼당(수입업체)이 7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풍기특산물 영농조합법인(대표 박관식)은 이번 계약에 따라 올해 70만 달러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수출시장을 넓혀갈 예정이다.

박관식 대표는 “이번 계약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되는 고부가가치 시장인 만큼 지속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수출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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