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 신나는 예술여행
여성 4인조 그룹 ‘바람에 오르다’ 주관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광열)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오는 12일 오후 3시 영주역 광장에서 행복콘서트 ‘널 위한 노래’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보컬(진호), 피아노(김서정), 콘트라베이스(노디), 첼로(박혜림) 등 여성 4인조 그룹 ‘바람에 오르다’가 ‘널 위한 노래’ 등 10곡으로 영주역을 찾는 고객과 일반시민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주역은 연중 문화행사와 사진전시회, 불우이웃돕기바자회 등으로 시민문화공연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바람에 오르다’ 행복콘서트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손병태 영주역장이 세부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박광열 본부장은 “봄을 맞아 시민과 철도고객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음악)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시민과 철도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