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망동에 위치한 사찰인 성불사(혜각 지성스님)가 지난 3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까지 누적액은 200만원이다.

성불사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관내 3개 고교에 장학금 각 10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리랑카에도 매년 기부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보여주고 있다.

혜각 지성스님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보탬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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